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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퇴근 지옥 이어 출근길도 3시간째 버스" 폭설 늑장대처에 분노 폭발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21-01-07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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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과 수도권 지역 출근길은 전날 저녁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쌓인 눈이 얼어붙어 미끄러워진 노면 탓에 도로 곳곳에선 정체 현상이 나타났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도 수십 분씩 연착됐다. 일부 공무원들이 제설 작업에 동원됐지만, 작업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의 김해출장안마불만이 코워커속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는 전날 오후 7시쯤부터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 9시 기준 3.8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과천 11.6cm, 하남 9.0cm 등 경기 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특히 서울은 7일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를 기록한 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미처 녹지 못한 눈이 도로에서 얼어 곳곳이 결빙됐다.7일 오전 서울 사당역 인근 도로가 밤사이 내린 눈으로 차량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경기와 서울 수원중고차간 환승 차량 수백 대가 모여드는 동작구 사당역 버스정류장은 이날 오전 출근 시간대 교통이 몇 시간 마비됐다. 시민 나모(30)씨는 “올 때가 다 된 버스가 수십 분째 안 온다”며 “평소엔 자가용을 타고 출퇴근하는데 폭설 때문에 시외버스를 타려고 나왔지만 이마저도 늦어서 걱정”이라고 했다. 같은 정류장에서 만나 시민 박모(28)씨는 평소보다 1시간 20분 일찍 나왔는데도 정시에 버스를 타는 데 실패했다고 했다. 그는 “25분 넘도록 버스만 기다리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원래 배차간격 8분짜리”라고 했다. 분당서 수원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김모씨는 “어제 퇴근길도 지옥이었는데, 아침 출근길도 3시간 동안 버스에 갇혀있었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광진구의 한 학교에서 공익근무 중인 최모(22)씨는 평소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가 밤새 이어진 한파로 엔진이 얼어붙는 바람에 출근이 20분 늦었다고 했다. 최씨는 “추운 날씨로 오토바이 시동이 걸리지 않아 20분 동안 지체됐다”면서 “출근길에도 도로가 많이 얼어 있어 평소 10분 걸리던 길이 20분도 넘게 걸렸다. 그나마 사고가 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대중교통도 마비됐다. 서울 부천일수 미드추천지하철 4호선은 이날 오전 7시 48분쯤 동대문역을 지나던 당고개행 열차가 고장 나 운행이 잠시 중단돼 조치가 파주사다리차취해지는 오전 8시 17분까지 30분 간 시민들 전철에 갇혔다. 소셜미디어엔 “4호선 출근 중인데, 지연 운행해서 발 묶였다” “4호선 사람들 출근 안x못o했다(안한 게 아니라 못했다는 뜻)” “평소 35분이면 될 거리를 2시간만에 내렸다”는 반응이 올라왔다.일부 공무원들은 제설 작업에 동원됐다.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 직원 30여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인근 도로 제설 작업에 동원됐다. 총무과장 김득한(50)씨는 “이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길이다. 시민들이 주택화재보험다칠 것을 우려해 전 직원이 제설작업에 총동원됐다”고 했다.자영업자들은 장사를 위해 강추위 속에서 제설 작업을 하느라 애를 먹었다. 신당역 김해출장안마인근에서 자동차 공업사를 운영하는 A씨도 이날 오전 출근과 함께 가게 앞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는 작업을 했다. A씨는”몇 년간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적 없다. 무방비로 있다가 당했다”며 “본격적으로 영업하기 전에 어떻게든 쓸어놔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구로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서상기(60)씨는 “편의점은 손님이 와야지 장사가 된다. 제설이 lg전자렌탈안돼서 사람들이 밖으로 안 나올까 걱정”이라고 했다.전날 밤에도 갑작스럽게 내린 큰눈으로 퇴근길이 ‘지옥길’이 됐다.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8㎞를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마모(28)씨는 6일 저녁 6시 30분에 퇴근을 시작했지만, 극심한 차량 정체로 밤 10시가 다 되도록 절반도 가지 못했다. 결국 그는 차를 돌려 회사 근처 교회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킨 뒤 지하철 2호선을 타고 퇴근했다. 퇴근길에 나선 지 5시간 반만인 12시에야 집에 도착한 마씨는 “지자체에서 날씨 예보 미리 알면 재난문자 보내고 대비했어야 하는것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아예 퇴근을 포기하고 모텔이나 호텔에서 밤을 보낸 시민들도 적지 않았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 관계자는 “집에 가는 걸 단념하고 혼자 투숙한 직장인들이 몰려들면서 밤 10시쯤 호텔이 만실이 됐다. 새벽 3시까지 ‘빈 방 있냐'는 전화를 100통은 받은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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