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제6차 도시재생위원회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조건부 가결- 2022년까지 마중물사업에 250억 투입중랑구 묵2동 도시재생사업 총괄구상도.(사진=서울시 제공)[이데일리 박민 기자] 지난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된 서울 중랑구 묵2동 일대가 ‘사계절 꽃이 피는 장미마을’로 도시재생 사업 밑그림을 완성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6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에서 울산출장안마중랑구 묵2동 일대(약 50만㎡)의 ‘묵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2년 전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이번에 계획 수립까지 뜻 깊은 첫 수원중고차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묵2동 지역은 1970년대 초반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단독주택 창원출장마사지중심의 저층 주거지역으로 조성된 지역이다. 한 때 동네 여기 저기서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정비사업이 추진되다가 사업이 취소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공원·주차장 등 신수동카페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한데다 주민간 갈등, 주택의 노후화 문제도 안고 있다. 저성장 영세업소 위주의 지역 상권 형성에 따른 골목상권의 쇠퇴까지 겪는 등 지역분위기가 많이 침체된 곳이다.이에 서울시는 이곳을 지난 2017년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고, 지난해 8월에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도 뽑혔다. 이를 통해 묵2동은 2022년까지 7개 마중물 사업에 250억원을 지원받는다.묵2동 일대 주민들은 중랑천 제방의 장미터널과 수변 공간이라는 고유의 강점을 살려 ‘사계절 꽃이 피는 장미마을’을 만들자며 도시재생 방향을 정했다. 계획안에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구현 △자립적인 마을경제기반 구축 △주거환경성 증대라는 세가지 큰 주제를 설정했다.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서는 예비청년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청년문화발전소(꽃날개 키움센터), 육아맘의 휴식 및 교류환경을 비롯해 어린이 방과후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가족도서관(꽃망울 도서관), 어르신문화센터(꽃피움 문화센터)가 조성된다.또 자립적인 경제 기반의 마을로 구축하기 위해 운전자보험추천장미마을관리사무소 조성, 사회적 트랜드 및 젊은 세대의 취향에 부합하는 골목상권활성화가 지원된다. 골목경관 개선을 위한 보험비교노후주택정비와 장미마을 경관개선 사업도 추진된다.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시와 구에서는 재정적, 행정적, 법적으로 전방위적인 지원을 해 발기부전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이 힘이 합쳐진다면 중랑구 영통파스타묵2동 지역이 서울시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중랑형 무주스키강습재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