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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화 외면한 성장 교육이 불행의 씨앗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21-01-11 13: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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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
평점 0점


[책]왜 교육정책은 역사를 불행하게 하는가[데일리노컷뉴스 김사성 기자] 왜 교육정책은 역사를 불행하게 하는가/전성은·이재강 지음/메디치학교교육은 인재(人才)를 길러내는 운전자보험일이 아니라 인재(人材)를 길러내는 일이다. 학교는 소위 엘리트라 자칭하는 사람들을 길러내는 곳이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 곧 보통사람을 길러내는 일을 하는 곳이다.-본문 182~183쪽'평화'를 목적으로 하는 보험비교학교교육이 실현되려면, 학교가 국가권력의 통제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개별 국가들이 부국강병을 기치로 '성장과 발전'을 국가의 최대 양산출장안마목표로 하는 한, 학교가 국가권력의 중앙집권적 통제로부터 벗어나지 않고서는 학교에서 평화를 오렌지나무위한 교육이 일어날 수 없다.- 본문 112쪽 대표적인 '한국 병'인 교육의 병폐는 학교 교육을 지배·통제하는 제국주의의 논리, 힘의 논리, 약육강식의 논리 때문이라고 매서운 회초리를 든다. 공부와 학문 연마를 성공과 출세의 폰테크수단으로 만들어 웹사이트 상위노출모든 아이를 무한경쟁으로 내모는 한국 현실에 대한 준열한 비판서다.수많은 정책이 쏟아져도 도돌이표가 되는 교육현실은 결국 학교교육 본연의 목적인 '평화'가 배제된 채 국가경제성장과 이데올로기에 좌우된 교육정책이 실행되어왔기 때문이다.정책이나 제도는 공동선을 목표로 공익을 위해 인간의 평화와 행복의 필요조건으로 존재해야 하는 것들이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대부분 힘을 더 많이 영통파스타가진 집단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져왔다. 대다수 사람들은 엘리트들이 파주사다리차만들어 놓은 제도에 순응하며 그들이 포장해 놓은 이데올로기 속에서 교육받고 경제활동을 하며 각종 혜택(?)이라고 부르는 것들을 누리며 살아간다. 엘리트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이 이데올로기나 정책을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교육에까지 교묘하게 이용해왔다.우리의 학교는 초등, 중등, 대학의 구분 없이 모두 그 목표를 인재양성으로 삼고 있다. 이는 아이들을 성장의 수레바퀴에 치여 불행한 역사의 희생양으로 만들고 말았다. 그렇다면 학교교육의 목적인 '평화'를 위해 어떻게 목표가 수정되어야 할 것인가? 저자는 강남역왁싱첫째, 초등교육은 아동들의 재능, 소질, 관심을 발견하는 데 두어야 한다. 둘째, 중등교육의 목적은 선거에서 투표를 바르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두어야 한다. 셋째, 대학교육은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과 관심을 선발하여 최대화하는 데 목적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저자 전성은은 40년간 교편생활을 하며 거창고 교장을 등을 거쳤으며 참여정부 시절 2년간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재강은 미국 김포간판펜실베니아대학에서 교육정책 관련 연구를 했으며 참여정부시절 교육혁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한 교육행정·정책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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